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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세포의 확대(출처=게티이미지) |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뜻한다. 폐에 전이된 암은 폐의 전이암으로 분류한다. 폐암은 조직형에 따라 소세포 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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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위험 요인은 흡연이다(출처=게티이미지) |
인간의 몸은 세포 성장의 균형을 잡고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이 신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세포 증식이 일어나거나 세포 성장이 통제되지 않는다. 이는 종양으로 알려진 덩어리를 형성한다.
알려진 폐암 위험 요소로는 ▲흡연 ▲간접 흡연 ▲라돈 ▲가족력 ▲암, 방사선 치료 ▲디젤 배출 ▲비소 및 석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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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3D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 |
종양은 악성일 수도 있고 양성일 수도 있다. 종양은 시작한 곳에서 공격적으로 자라 다른 부위로 퍼지기 위해 림프계나 혈류로 들어간다. 이를 전이라고 부른다. 폐암이 전이되면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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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인해 피를 토한 경우(출처=게티이미지) |
1기는 종양의 최대 지름이 3cm 이하이며 종양이 완전히 폐나 내장측흉막에 둘러싸여 있다. 2기는 종양의 최대 지름이 3cm 초과 7cm 이하이다. 3기는 종양이 7cm 초과인 경우다. 4기는 종양이 종격동, 심장, 대혈관 중 하나 이상 침범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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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
비소세포 폐암의 치료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 요법, 표적 치료제,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시도된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에 30~50% 반응하고 함암화학요법에는 20~35%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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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출처=게티이미지) |
전신상태가 양호한 환자라면 항암화학 요법을 시행한다.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는 이유는 증상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의 중앙 생존 기간이 4~6개월, 1년 생존율이 5~10%다. 이에 반해 항암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는 중앙 생존기간이 8~10개월이고 1년 생존율은 30~35%, 2년 생존율은 10~15%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