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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부분(출처=게티이미지) |
고관절은 오른쪽과 왼쪽의 골반과 넙다리뼈가 연결되는 관절이다. 절구 또는 소켓 모양의 골반 골과 공이 또는 볼 모양의 둥근 넙다리뼈머리가 이루는 관절이다. 오른쪽, 왼쪽에 각각 하나씩 총 2개가 있으며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와 달리 같은 다리 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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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운동을 하고 있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
엉덩이에는 대퇴골과 절구라고 알려진 두 개의 주요 부분이 있다. 대퇴골은 대퇴부 상단에 위치한 관절의 볼 모양 부분이다. 절구는 대퇴골이 연결된 골반에 위치한 관절의 소켓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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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
엉덩이는 엉덩이 관절을 지탱하고 이 부위의 움직임을 촉진하는 근육 그룹으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근육은 둔근, 내전근, 장요근, 사두근, 햄스트링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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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을 가진 남성(출처=게티이미지) |
고관절 통증은 부상이나 기본적인 건강상태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고관절 통증은 엉덩이 바깥쪽, 허벅지 위쪽, 엉덩이 쪽, 등 아래쪽에서 찾아온다. 고관절 통증의 위치에 따라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 상태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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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통증을 가진 여성(출처=게티이미지) |
고관절 통증은 부위에 따라서 원인이 다르다. 사타구니 안쪽이 아플 경우 치골근 및 박근, 내전근의 문제일 수 있다. 전상장골극 근처가 아프면 장골근이나 대퇴직근, 봉공근, 서혜인대가 손상된 것이다. 대퇴골두 주변이 아프면 염좌 증상이 일어난 것이며 대퇴근막장근, 내폐쇄근 혹은 둔근, 외측광근 부착부가 이상이 일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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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와 허리에 통증을 가진 남성(출처=게티이미지) |
고관절 통증의 증상은 엉덩이 부위에서 느껴지는 통증이다. 다른 증상으로는 관절통, 사타구니 통증, 부어오름, 다리를 절고 있는 느낌, 수면 장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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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아래쪽이 아픈 남성(출처=게티이미지) |
고관절 통증의 치료법은 염증을 줄이고 근본적인 건강 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사용하는 약물에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진통제, 통풍 약물, 골다공증 약물이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