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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일산 등 가로지르는 GTX-A노선에 인접한 '일산 스텔라피오레'

함나연 2018-06-29 00:00:00

파주, 일산 등 가로지르는 GTX-A노선에 인접한 '일산 스텔라피오레'

GTX A노선의 사업자로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서 연내 착공으로 2023년 개통(예정)이 본격화었다. 파주 운정과 일산 킨텍스, 대곡동 일대, 연신내 등 노선이 지나는 일대의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

GTX A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동탄까지 총 길이 83.1㎞에 10개 역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기존 52분에서 14분으로 단축되며, 일산에서 삼성동까지도 80분에서 2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사업 3개 노선인 A·B·C 중에서도 A노선의 사업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GTX A노선 수혜지역 일산 '스텔라피오레'의 경우, 경의선 운정역이 차량으로 7분대에 도착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대화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2020년 개통(예정)되면 설문IC를 이용해 15분대에 서울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스텔라피오레'는 CNN을 통해 알려진 세계적인 건축가 김효만이 설계를 맡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가온재, 화헌, 플라잉하우스, 도현, 자아재, 임거당 등을 통해 건축물을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국내외에서 건축명장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화헌(Blooming House)으로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2016)를 수상했다.

'스텔라피오레'는 일산동구 설문동 719-85번지에 위치하며 단지면적 5,418.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19세대가 들어선다. 웰콤시티로 건축환경문화상을 수상한 삼협종합건설이 시행·시공을 맡았다.

선시공 후공급 방식으로 현재 공사 진행률이 95%이며, 방문객을 위한 샘플하우스가 사업지에 오픈 중이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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