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은 충남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서 예미지 2차를 절찬리에 분양 중에 있다고 밝혔다.

명천 예미지 2차는 명천택지개발지구 중심 입지로, 지난해 3월 B3블록 1차 예미지(480세대)를 분양한 금성백조주택이 두 번째로 공급하는 아파트다. 마주보고 있는 2개 단지를 포함해 총 997세대, 전용면적66-84㎡대로 구성된 대단지가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택지개발지구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실수요자에게 적합하다.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입주 후 매매 시세도 기대할 수 있다.

명천택지개발지구는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 일원 57만6216㎡에 4727호(공동 4573, 단독 154), 1만8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 보령시 첫 신도시다. 체계적인 지구조성과 도시계획을 통해 지역 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예미지 2차의 특징은 주거환경이다. 옥마산, 성주산, 대천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낸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 잡은 예미지 2차 인근에는 중심상업시설과 문화시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가 영업을 하고 있어 생활편리성이 높다.

중심행정기관이 밀집된 점도 주거편리성을 높일 전망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보령시청이 있고 문화예술회관과 경찰서, 소방서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명천지구 내 유치원(예정)과 도보권에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있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10분 거리에 대천역, 종합터미널, 대천IC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도로변은 완충녹지가 계획돼 소음, 매연, 빛 공해 등으로부터 단지를 보호한다.

아울러 원산도 대명리조트가 오는 2020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안면도 관광 조성사업(테마파크지구, 씨사이드 지구, 골프장지구 등)과 마리나 항만 개발(예정)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36년 업력의 금성백조가 갖춘 건설 노하우도 녹아든다. 금성백조는 예미지 2차에 일조와 채광이 뛰어난 단지배치, 4Bay 구성, 맞통풍 구조의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여타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은 2.4m 천정고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저층부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약 4m 전동 필로티 설계, 100% 지하주차장, 통학 차량을 위한 드롭 오프 존 등이 계획돼 있다. 보령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시켜 지하 1층에 세대 공용창고(94㎡)를 제공, 세대별 실내 보관이 어려운 농기구와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특별함도 갖췄다.

보령명천 예미지 2차는 계약금을 1, 2차에 나눠 받는 분납제로 운영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