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60년 전통의 신림동맛집 신촌황소곱창

함나연 2018-06-28 00:00:00

60년 전통의 신림동맛집 신촌황소곱창

한국인이 즐겨 먹는 고기는 돼지, 소 등인데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목살, 안심, 갈매기살 등 외 곱창 막창 같은 부속 역시 빈번히 소비되는 편이다. 곱창 같은 메뉴는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곱창맛집을 통해 수요가 느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신림동맛집 중 하나인 신촌황소곱창은 황소곱창, 대창, 막창, 벌집, 염통, 양머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기를 모은 메뉴도 제공한다. 그 외 볶음밥, 야채사리 등의 메뉴도 같이 제공한다.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 높은 질의 고기를 선보인다.

많은 사람이 모여 방문한다면 모듬을 주문해 여러 가지 메뉴를 다 같이 맛볼 수 있다. 기본 찬으로 생간, 천엽이 제공되며 당근, 파, 마늘, 오이, 쌈채소, 샐러드, 홍합탕 등 여러 가지 메뉴가 나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모듬 메뉴를 주문하면 여러 가지 메뉴 위에 팽이버섯, 양파, 양송이, 부추 등이 올라간다. 막창, 대창 등의 메뉴가 모두 초벌이 되어서 제공되므로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 없이 조금만 익혀서 먹을 수 있다.

곱창을 다 먹고 난 뒤에는 볶음밥을 주문해 남은 양념에 볶아 먹을 수 있다. 김치 외 각종 야채와 양념장이 어우러진 볶음밥을 먹기 위해서 곱창을 먹는 손님도 더러 있다. 야채가 모자라면 야채사리를 추가할 수 있으며, 고기도 더 추가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 매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신선한 곱창만 취급하고 있다. 초벌해서 제공하고 있어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함이 살아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저녁 시간에는 대기 줄이 길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신촌황소곱창은 신림역 5번 출구와 가까우며, 자세한 예약 문의는 대표번호를 이용해 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