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기브랜딩스쿨을 운영하는 (주)엔터스코리아 양원근 대표가 지난 2일 MBN 성공다큐 '최고다'에 출연해 책쓰기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 대표는 20년간 출판기획 에이전시를 운영하며 쌓아온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바쁜 일정 틈틈이 서점을 찾아 출판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기획한 도서의 순위를 점검하는 모습, 저자강연회와 도서 구매가 진행되는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모습, 1일 특강을 통해 책쓰기노하우와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비법을 공개하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양 대표가 책쓰기브랜딩스쿨을 졸업하고 작가가 된 수강생들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그는 책쓰기브랜딩스쿨 1기를 졸업하고 첫 책인 <나에게 불황은 없다> 출간을 앞두고 있던 전현미 작가를 직접 찾아가 책 표지 및 출간 일정을 확인하며 작가로서 첫발을 내딛는 전 작가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KBS '아침마당' 출연 이후 작가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계단을 닦는 CEO> 저자 2기 임희성 작가를 만나 출간 이후 홍보 및 마케팅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작가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양원근 대표는 "아무리 좋은 책도 독자가 읽어주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그래서 책쓰기 강의 수강생들의 책 출간 전후로 홍보와 마케팅에 더욱 신경을 쓰며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책쓰기가 사람들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주는 일이며, 책을 쓰는 것만큼 책을 파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당일 방송과 책쓰기브랜딩스쿨 책쓰기 강의에 대한 정보는 책쓰기브랜딩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