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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견뎌내는 꽃기린 키우기...물주기와 관리 방법 정리

위아람 2018-06-27 00:00:00

고난을 견뎌내는 꽃기린 키우기...물주기와 관리 방법 정리
▲꽃기린 꽃(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꽃기린은 꽃이 솟아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 해서 꽃기린이란 이름이 붙었다. 줄기는 다육질로 직경이 1~2cm 정도이며 탁엽이 변화된 날카로운 가시가 줄기 전체에 있으며 낮은 나무 모양으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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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자르기(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꽃기린 심는 방법

절단면의 유액을 씻어내고 삽목해야 하며 삽목상은 50~70% 차광이 요구되고 재배상에는 빛이 부족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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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뿌리개(출처=픽사베이)

꽃기린 기후 조건

저온과 건조 상태에서는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 수분을 연중 유지해주고 겨울철에도 개화를 지속하고자 할 경우 10도 이상 보온이 필요하다. 용토는 배수성과 보수성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모래와 부엽, 밭흙을 똑같은 양으로 배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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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고 있는 꽃기린(출처=픽사베이)

꽃기린 물주기

꽃기린은 자주 물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중간 수준에서 약간 모자라다 싶을 만큼만 물을 주는 것이 좋다. 필요한 만큼 물을 붓고 습기가 충분한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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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의 다른 품종(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꽃기린 관리

배양토는 일반 화분용 흙과 굵은 모래를 같은 비율로 혼합한 것이 좋다. 겨울에는 5~7도 이상을 유지하고 물은 조금씩 준다. 4~10월 초순까지는 햇빛이 잘 비치는 옥외에 두고 물은 배양토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준다.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고 햇빛이 부족하면 꽃이 피지 않는다. 비료는 4~9월에 한달에 한번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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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출처=맥스픽셀)

꽃기린 분갈이 하기

꽃기린은 흙이 통기성이 좋아지게 하는 마사토를 살짝 섞어주어 분갈이를 해준다. 이러면 물빠짐이 좋아져서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때문에 부엽토나 흙에 가는 마사토를 조금 넣어서 분갈이를 해주면 좋다. 아무 흙으로나 분갈이를 할 경우 흙이 딱딱해지거나 물 빠짐이 좋지 않아진다. 또 흙 속에 벌레가 있어서 위생적이지 못하다. 시중에 나와 있는 분갈이용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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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할 때 사용하는 가위(출처=픽사베이)

꽃기린의 꽃말

꽃기린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한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예수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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