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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조 앵무새 분양사업, 토탈펫

박태호 2018-06-27 00:00:00

반려조 앵무새 분양사업, 토탈펫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보면 사람은 사랑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쓰다듬거나 가까이서 바라보고 싶어한다. 자신보다 작고 귀여운 동물을 볼 때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고 보호해주고 싶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가 가진 진화적인 특성이기도 하다.

과거에 비해 생활 환경이 개선되고 개인이 더 다양한 취미활동이나 관심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문호가 다양해지면서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과거 반려견에 한정되어 있던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햄스터나 고양이 등 다양한 동물에게까지 관심사가 확장되면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는 20여 곳의 앵무새 사육농장과 계약을 맺고 앵무새를 시작으로 구관조나 청금강 등 다양한 희귀 대형조의 사육과 분양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반려동물 업체가 있다.

반려조 분양 전문업체 토탈펫은 중소형 앵무새를 비롯한 다양한 대형 희귀조류의 국내 분양을 통해 과거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기존 분양 환경을 개선했다.

반려조를 기르고 싶어하는 국내 애호가들에게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쉽게 사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토탈펫 익산춘포점의 관계자는 "앵무새는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은 등 친화력이 높은 반려동물 중 하나이다. 남미 등 열대지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다른 반려동물과 함께 다수의 가정에서 사육되고 있다. 최근에는 앵무새의 높은 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훈련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한다.

한편, 보호자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앵무새는 유투브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사육에 대한 노하우나 훈련방법이 소개되면서 생애 첫 반려동물로 앵무새 사육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알려졌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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