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홍대에서 알려진 VRzone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최근 인기 TV프로그램에 방영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VR체험관이 용산 아이파크몰에 7월 6일 오픈할 예정이다.

VR체험관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관 6층에 위치해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용산 CGV 및 키즈카페와 같은 층에 위치해 좋은 놀이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용산아이파크몰 VR체험관은 크게 룸게임과 어트랙션으로 나뉜다. ▲헌티드 에피소드 2/로스트시티(2인, 4인) ▲공포체험 '령'_저주받은 인형(6인) ▲헌티드 에피소드 3(2인)의 룸게임과 ▲스페이스 델타 ▲승마(초고속 스프린터 4인) ▲플라잉젯 등의 어트렉션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먹을 설치해 그물 쉼터를 조성함으로써 고객들이 VR 체험 후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고래 무빙스컬쳐와 레이저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폐허 컨셉의 인테리어 덕분에 VR 체험관에 들어서는 순간 테마파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향후 방문 고객들을 위해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휴게 공간을 통해 놀고, 먹고, 쉬는 토탈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한편 용산 아이파크몰 VR체험관은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사전등록(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하여 사전등록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일 Big3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0명에게는 영화 무료예매권을 증정한다.

또한 7월 14일 오후 2시에는 ufc 선수 출신인 김동현 싸인회를 개최하여 싸인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7월 6일부터 14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김동현 선수가 직접 현장에서 추첨을 진행, 모바일상품권 30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용산 아이파크몰 VR체험관 관계자는 "서울 VR체험이 가능한 곳 중에서도 최상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곳"이라며 "다양한 가상현실 컨텐츠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VR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