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음식, 어떻게 준비할까? 제사상 차리는 법과 순서, 제사지방 쓰는 팁 모음

제사 음식, 어떻게 준비할까? 제사상 차리는 법과 순서, 제사지방 쓰는 팁 모음

소윤서 2018-06-26 00:00:00

▲제사상 음식(출처=게티이미지뱅크)

조상의 혼을 기리기 위해 격식에 맞춘 음식과 제기를 준비하여 차례를 지내는 것을 제사라고 부른다. 이는 현대까지 남아있는 우리 민족만의 고유한 전통문화로, 올바른 제사상 차리는 법과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지방 쓰는 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지역마다 다른 차례상 차리는 법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제사 지내는 순서

제사를 지내는 방법은 집안마다 고유의 양식이 있는데, 대개 차례상을 차리고 절을 하고 술을 따라 올리는 순서를 가진다. 찬 음식을 미리 차려놓고 이후 뜨거운 음식을 내거나, 모든 음식을 미리 차린 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집집마다 올라가는 제사상 조기 수 도 1~3개 정도로 홀수라는 점만 같고 총 개수는 다르기도 하다..

▲신경 써야하는 제사상 차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단하게 알아보는 제사지방 쓰는 법

신주를 모시고 있는 않는 집에서 차례나 제사를 지낼 때 종이에 써서 모시는 신위이다. 지방 또한 형제 관계 등에 따라 쓰는 법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백부모, 형, 형수, 처, 남편, 자식 등을 적는데, 간격을 맞춰 종이를 잘 접어야 지방을 쓰기 편해진다. 위로는 6cm 정도의 간격을 비워두고 글을 써내려 가면 된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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