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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낮은 오렌지...마말레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

위아람 2018-06-26 00:00:00

칼로리가 낮은 오렌지...마말레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
▲오렌지를 들고 있는 여성(출처=123RF)

오렌지는 모양이 둥글고 주황빛이며 껍질이 두껍고 즙이 많다. 인도 원산으로서 히말라야를 거쳐 중국으로 전해져 중국 품종이 됐다. 15세기에 포르투갈로 들어가 발렌시아 오렌지로 퍼져나갔다. 브라질에 전해진 것은 아메리카 대륙으로 퍼져나가 네이블 오렌지가 됐다.

칼로리가 낮은 오렌지...마말레이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아
▲오렌지 마멀레이드(출처=123RF)

오렌지 마멀레이드

오렌지 마멀레이드는 빵이나 쿠키에 발라먹으면 좋다.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만들려면 오렌지와 설탕, 물을 준비한다. 오렌지는 베이킹 소다로 문질러 깨끗이 썬다. 껍질을 까고 껍질은 잘게 채 썰고 과육은 1cm 크기로 썬다. 냄비에 물을 담아 끓인다.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오렌지 껍질, 과육, 설탕을 넣고 조린다. 중간 중간 거품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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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조각(출처=123RF)

오렌지의 효능

오렌지는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적인 산화방지제인 비타민C의 좋은 공급원이다. 하루에 오렌지 한 알만 먹어도 성인의 비타민 C 일일 필요량을 충족시키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이 과일에는 심혈관 질환과 암을 막는 플라바논이 들어있다. 이 화합물은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균 효과를 한다. 또한 오렌지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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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껍질(출처=123RF)

오렌지 껍질의 효능

오렌지를 먹을 때 과일의 가장 건강한 부분인 껍질을 벗기는 경향이 있다. 오렌지 껍질에는 암과 심방병의 위험을 낮추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오렌지 껍질에는 비타민C는 없지만 비타민A, 섬유질, 효소, 펙틴이 풍부하다. 껍질은 과육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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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를 들고 있는 여성(출처=123RF)

오렌지로 체중 감량하기

섬유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들은 살이 많이 찌지 않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소화 건강을 증진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오렌지는 87%가 물로 구성돼 있어서 포만감 또한 오래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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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는 건강에 좋다(출처=123RF)

제2형 당뇨병에 좋은 과일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혈당을 좋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이러한 음식은 적절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합병증으로부터 보호한다. 오렌지는 당뇨병 환자들의 식단에 훌륭한 첨가제가 되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미국 당뇨병 협회가 밝힌 것과 같이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당 45g~60g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은 나쁘지만 보통 크기의 오렌지는 1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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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을 경험하는 여성(출처=123RF)

오렌지를 너무 많이 먹었을 때의 위험성

오렌지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이 과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부 경련 및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있다. 오렌지가 칼로리가 적을지라도 하루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한다. 하루에 2,000mg 이상의 비타민 C를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가슴앓이, 불면증, 두통, 신장 결석에 시달리게 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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