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열렸던 서울패션위크에 모인 수많은 셀럽들과 패션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단연 최고의 인기는 스트릿 패션이었다. 많은 셀럽들이 스트릿 패션 스타일링은 서울패션위크의 다른 묘미였다.
자신의 개성을 강력하게 표출하기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스트릿 패션이 인기를 끌며 커플룩, 트윈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아프리카 bj로 변신한 앰블랙 지오와 최예슬 커플이 유튜브, v앱 등의 컨텐츠에서 스트릿 패션을 커플룩으로 연출하여 즐겨 입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 지오와 최예슬 커플이 즐겨 입는 브랜드는 하위문화의 스트릿 무드 감성을 담은 브랜드 '오버더원' 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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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버더원 |
오버더원의 제품들은 오버핏을 베이스로 하여 자연스럽게 맵시가 살 수 있는 핏으로 생산된다. 이에 성별 불문하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어 오버핏 반팔이나 커플 셔츠 등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평이다.
오버더원 관계자는 "비전스트릿웨어, 바이브레이트, 노나곤, 비욘드클로젯, 언노멀, 오디너리 피플, LMC 등의 스트릿 브랜드들과 함께 핫한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쟁쟁한 브랜드들 사이에서 해외 출신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한 오버더원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버더원은 유니크한 패션을 사랑하는 패션모델들 또한 즐겨 입는 모습들이 종종 포착되며, 셀럽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