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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플랫폼 서비스사 위커벨의 반려동물 산책 서비스 도기벨 팀은 6월 22일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 센터를 방문하여 팅커벨 프로젝트를 진행, 기부금 전달 및 청소, 유기견 돌보기, 유기견 산책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팅커벨 프로젝트는 마음의 상처를 가진 유기견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팅커벨이 되어 서로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해주는 시간을 갖는 프로젝트다.
시흥 조남동 쉼터 유기견 보호 센터는 단순히 버려진 견들이 아닌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학대 받은 견들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흔히 알고 있는 유기견 보호센터와는 다르게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어 국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기 때문에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도기벨 팀은 이날 봉사활동은 물론 도기벨 핵심 서비스인 반려견과의 산책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팅커벨 프로젝트를 기획한 위커벨의 한상욱 이사는 "두려움이 많고, 상처가 많은 강아지일수록 사람과의 산책을 해야 한다. 강아지들은 충분한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견 쉼터 봉사활동을 마친 도기벨팀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으며, 7월 출시예정인 산책친구 매칭 서비스 도기벨 수익의 일부를 기부, 유기견 보호시설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