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디서든 여행지의 정보습득이 가능하고, 구글맵, 우버 등 각종 검색에 필요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현지유심칩은 여행의 필수가 되었다.

이에 발맞춰 인천공항 공식 등록 업체인 ㈜경인문고 케이북스에서 운영하는 공항유심센터는 번거로운 인터넷 주문이나 결제 없이 인천공항에서 출국당일 세계 100여개국의 정품 유심칩을 타사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급 중이다.

공항유심센터에서는 해외유심칩을 인천공항 제 1,2터미널 BOOK STORE 10개 매장(면세구역 포함)에서 출국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 항공권 가격 인하 등의 이유로 미국 및 유럽여행객이 늘고 있는데, 여행지에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해 사용하는 유럽유심으로는 EE유심과 쓰리심이, 그리고 미주지역은 커버리지가 강한 티모바일 또는 NET10상품을 가장 많은 소비자가 이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항유심센터는 이에 맞춰 야간고객센터(09시~24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시차가 있는 해외에서도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다.

간혹 발생하는 통신사 에러 및 해외유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해외유심칩을 인터넷 구매 시 각 업체마다 조건이 있는데, 최소 출국일 3일 전 구매조건, 및 공항수령 시 수령비 별도 등등의 조건이 있어서 간혹 발생하는 여행일정 변경 시 환불절차가 번거로우며, 간혹 미리 구매한 유심칩을 당일 취소 시 환불이 안 되는 곳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유심센터는 온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출국당일에도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일정 변경 시에도 번거로울 일은 없다.

공항유심센터는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모든 국가의 정품 유심칩을 해외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며,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미국, 괌, 캐나다 등과 같은 미주지역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전 지역, 동유럽의 크로아티아, 체코 등 광대한 지역에서 커버리지가 가능한 유심칩 구입이 가능하며, 가까운 아시아지역 일본, 중국, 대만 유심칩 등등 어느 곳이든 인천공항 취항지역이라면 구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 및 설명은 공항유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겠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