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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거제도, 통영 여행 추억만들기… 아름다운 해변을 담은 풀빌라 '와우펜션'

이건영 2018-06-22 00:00:00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마음 한편은 여름 휴가 계획으로 분주하다. 올 여름에는 볼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경남 통영, 거제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통영을 여행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이다. 국내 유일한 자동순환식 곤돌라이며 국내에서 일반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1,975m로 최장거리를 자랑한다. 쾌적하고 오붓한 곤돌라에서 왼편으로 통영항, 오른편으로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늘을 날아가는 짜릿한 기분과 함께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통영해저터널은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초 해저 구조물이다. 해저터널로 연결되기 전의 미륵도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때는 도보로 왕래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어민의 이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두 지역 간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하여 해저터널을 만들게 된 것이다. 통영해저터널은 공사에 투입된 인력과 자재가 우리 민족에 의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역사적 가치가 있다.

통영케이블카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스카이라인 루지, 철거될 위기에 처한 마을을 살리기 위해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해 지금은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거듭난 동피랑 마을, 임진왜란 당시 한산대첩의 현장이었던 이순신공원등도 빼놓을 수없는 통영의 명소다.

올여름 거제도, 통영 여행 추억만들기… 아름다운 해변을 담은 풀빌라 '와우펜션'
사진제공=거제도 '와우펜션'

거제도에도 해금강과 외도, 바람의 언덕, 신선대, 거제씨월드등 관광명소가 무수이 많다. 특히, 부산과 거제도를 연결하는 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 울산에서 거제도 방문객이 늘면서 여름철 해수욕장도 더욱 각광받고 있다. 거제의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수 있는 해변으로 구조라해수욕장, 와현모래숲해수욕장, 학동몽돌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며 수온도 해수욕하기에 적당하며, 구조라성지와 내도, 외도 등 이름난 명승지가 있다. 여기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와 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와현모래숲해변도 모래가 곱고 물이 맑으며 파도가 잔잔해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이곳은 조그만 어촌마을 풍경이 아늑하고 포근하며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은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이 파도쳐 몽돌을 굴리면, '자글자글'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 멀리 외도를 바라보며 활처럼 긴 해안을 이어가는 학동 흑진주 몽돌 해변은 국도변 요지에 자리해 여름이면 많은 피서 인파들로 북적거린다.

학동 몽돌 해변 인근에는 수많은 펜션이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그중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담은 풀빌라 펜션, 스파펜션이라 불리우는 거제 '와우펜션'을 추천할만하다.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와 복층 구조, 깨끗한 화이트톤의 객실이 눈에 띄며, 오션뷰 펜션으로 전 객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펜션여행의 묘미인 바비큐 시설이 개별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고 천정이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펜션에서 준비해주는 왕새우 바비큐 풀코스를 이용하면 장을 봐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고 신선하고 푸짐하게 제공되어 펜션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와우 객실 프로포즈, 서프라이즈 객실 세팅, 기념일 이벤트, LED 프로포즈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어 멋진 추억을 만드려는 연인들에게 인기다. 그외에도 오션뷰 보며 즐기는 최고급 제트스파 시설은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에게는 스파펜션으로 손색이 없다.

고급 브랜드의 가구와 청결한 비품들, 프리미엄 더치커피 등 특급호텔 못지않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는 거제 와우펜션은 학동 몽돌해변은 걸어서 5분 거리,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는 차량으로 10분, 외도, 해금강, 장사도로 들어가는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10~20분 거리로 거제 대표관광지와 가까운 최적의 위치라는 장점이 있다.

한편, 와우펜션은 성수기 사전 예약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예약 문의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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