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대출규제를 강화시키면서 현재 중도금 무이자 혜택의 분양단지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달 26일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중도금 대출 조건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란 대출자가 1년간 갚아야 할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이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할 때 마이너스통장, 자동차할부금, 신용대출 등 모두가 포함된다.

이로 인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 단지가 알려지고 있다. 중도금 무이자는 보통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이자를 계약자 대신 건설사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형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중견 건설사들은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관해 "중도금 무이자 아파트는 중도금을 건설사가 대신 내기 때문에 분양가 인하 효과가 있고, 계약금만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없어서 대출 부담이 큰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정이 공급하는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적용했다.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551번지에 들어서는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전용면적 52~78㎡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용면적 78㎡는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 당 900만원 대의 분양가로 가격경쟁력까지 갖춰져 있다.

양촌 구도심, 구래역 생활권을 쉽게 누릴 수 있는 김포 한강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양곡택지 중심상업지역과도 가깝고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등의 행정기관과도 가깝다. 또한 아파트 인근에 양곡초, 양곡중, 양곡고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근린공원, 어린이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시공하는㈜삼정)은 지난 2015년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을 받은 종합건설업체로 시공능력평가 76위의 탄탄한 중견 건설사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있으며, 2020년 3월 입주 예정이 잡혀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