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SB미디어 |
엠지텍(대표 권오탁)이 출시한 3D NAND 구조의 SSD 'MG877K'가 가성비 높은 SSD로 1차 물량 완판에 이어 2차 물량을 입고해 판매를 재개했다.
PC 게임의 클라이언트 용량이 점점 커지고, 해상도의 향상으로 영상 파일의 용량 늘어나면서 대용량과 속도의 향상을 위해 SSD를 구입하는 경우가 느는 추세다. MG877K는 120GB부터 640GB의 고용량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SSD가 가지는 속도향상을 통해 보다 원활한 프로그램 구동과 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컴퓨터의 메인 드라이브를 HDD에서 SSD로 교체하는 첫 번째 목적은 속도 향상이다. 때문에 SSD 구입목적은 무엇보다 동작 속도 개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MG877K에 적용된 SLC 버퍼는 SSD의 셀 일부를 싱글로 인식하게 해 동작 속도를 빠르게 하는 기술이다. 읽기 속도와 더불어 쓰기 속도 역시 중요한데, MG877K는 읽기 속도와 더불어 쓰기 속도도 최대 480MB/s를 제공한다.
지난 6월 17일까지 1차 물량 판매 종료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던MG877K는 18일 이후 2차물량 입고와 함께 판매를 재개 중이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오픈마켓이나 엠지텍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