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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3월에 출시된 월드 전략폰 갤럭시S9의 출하량이 예상보다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시장 침제에 동반 되었다고 알려졌다.
갤럭시S9 시리즈의 디자인과 성능측면에서 전작인 갤럭시S8과 차이가 없다는 비판 또한 판매부진의 배경으로 분석이 되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될 갤럭시노트9에 대한 대기수요도 가세한 점이 있다 볼 수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갤럭시S8, 갤럭시S9, 갤럭시S7 엣지등에 대한 재고소진 차원의 할인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경우 새롭게 출시된 LG전자의 전략폰 G7에 대한 견제의 차원이 강화된 것이라는 전망과 올 하반기 갤럭시노트9 출시전 재고소진의 측면도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나 갤럭시S9 플러스 256G의 경우 출시된 지 석 달여 만에 출고가 하락이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 엣지의 경우 이통사를 통해 90% 가까운 할인을 진행 하고 있다.
이에 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인 "슈퍼폰"에서는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대폭적인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업체 측에서 전했다. 이번 할인을 살펴보면 갤럭시S8은 10만원대, 갤럭시S8 플러스 128G의 경우 30만원대, 갤럭시S9은 30만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의 경우 4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가격은 모델별 출고가 하락, 공시지원 상승, 사이트 자체 추가 할인까지 시중가 대비 70% 가까운 할인률을 제공한다고 사이트 측에서는 전했다.
또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등에 대해서도 0원에 구매가 가능하여 다양한 계층에서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갤럭시 시리즈외 LG V30의 경우 2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다양한 할인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