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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분양 전 알면 좋은 애견정보, 베이비몽

함나연 2018-06-22 00:00:00

강아지분양 전 알면 좋은 애견정보, 베이비몽

한강에 나가면 많은 애견인이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도 덩달아 강아지를 분양 받으려 하는 시기이다. 부천, 안양, 수원, 김포 등 8개 지점을 운영 중인 베이비몽 박태희 이사를 통해 "강아지분양 전 알면 좋은 애견정보"에 대한 내용을 나눴다.

첫째, 무조건 저렴한 강아지를 선택하기보다는 장애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인지도 있는 유명 애견샵 일수록 장애가 없는 강아지를 선택하여 데리고 온다. 저렴한 강아지의 경우 이유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아 교합이 정상이 아닐 경우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아 나중에 치아가 금방 썩어 고생할 수 있다.

서혜부 탈장과 배꼽 탈장도 중성화 수술과 동시 진행할 경우 저렴할 수 있지만 별도 진행 시 비용이 있는 편이다. 말티즈, 푸들, 포메라니안, 치와와 등에서 많이 발생되는, 심장이 빨리 뛰는 PDA(Patent ductus arteriosis)의 경우 수술비용이 비싸며 정상생활이 어렵기에 PDA가 아닌 강아지를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분양 시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추후 보상을 받을수 있는 곳에서 분양 받는 것이 좋다.

둘째, 바이러스 질병 발병 시 병원이 아닌 애견샵에서 직접 치료하는 경우도 많다. 투명한 병원 치료를 약속하는 애견샵이 아픈 강아지를 선택할 확률도 적어진다.

셋째, 강아지 가격이라는 것 자체가 싼 이유가 있는 법이다. 진찰비, 검사비, 애견 용품비, 접종비 등 다양한 품목을 추가하여 강아지가격이외의 추가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와 자세한 상담 후 분양 받는 것이 좋다.

베이비몽은 착한가격, 투명한 애견샵, 건강한 강아지를 철학으로 강아지분양홈페이지 와 8개지점 매장에 분양가격, 접종내역, 생일을 공개한다.

서울, 안양, 부천, 용인, 수원등 7군데 협력병원을 통해 무료기초검사 서비스 진행과 바이러스발병 시 투명한 치료를 약속한다.

분양 전 파보, 홍역바이러스 확인이 가능한 임신테스트기와 흡사한 키트검사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질병유무 확인 후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분양받을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현재, 포메라니안, 장모치와와, 비숑프리제 등 전문 분양 중이며 말티즈, 토이푸들 등 20견종 300여 마리를 보유중이다. 아직 지점이 없는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베이비몽 프랜차이즈 문의가 늘고 있다.

한편, 애견분양문의가 늘고 있는 6월을 맞아 베이비몽에서는 20~80할인 혜택과 사료, 패드, 밥그릇, 브러쉬등 6종 애견용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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