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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연수구에 거주 중인 직장인 박 모씨(31세)는 이사하면서 신규로 인터넷 신청을 하게 됐다. 인터넷 가입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황 모씨는 "SK브로드밴드 1기가 인터넷을 신청 후 설치했으나, 인터넷 속도 측정 결과 484.16Mbps으로 500M 속도도 나오지 않아 난감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통신 3사(SK, KT, LG유플러스)는 각각 100M, 500M, 1기가 인터넷 요금제와 요금제에 맞는 속도를 제공하지만, 지역이나 설치 장소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보통 아파트의 경우 광케이블을 통해 인터넷이 보급되기 때문에 요금제에 맞는 속도가 제공되지만, 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오래된 건물일수록 비대칭(HFC)인터넷일 확률이 높다.
이에 통신 3사는 30분간 5회 이상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해 측정 횟수의 60% 이상이 최저속도에 미달하면 당일 요금을 감면해주며, 월 5일 이상 감면받은 경우에는 위면해지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공식 인터넷가입 커뮤니티 카페 '펭귄통신' 관계자는 "인터넷 가입 시 현금 사은품을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설치 장소에서 인터넷 속도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설치 후 속도측정 결과 최저속도가 나온다면, 위면해지 후 타 통신사로 넘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펭귄통신'은 인터넷 가입을 고려 중인 소비자를 위해 인터넷 가입 요금 및 상품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상담 진행하고 있다.
전국 서울, 경기, 부산, 충북, 세종, 제주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진행 중이다.
인터넷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펭귄통신'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