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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돌게 하는 여름 밑반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최근 tvN에서 방영하는 '집밥 백선생'이라는 프로그램은 일종의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하여 누구나 쉽게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종류의 반찬과 요리를 소개하는 백종원은 집에 있는 재료로 해먹을 수 있는 요리부터 신경써서 장을 봐온 재료로 만들어 먹는 기분 내기용 음식까지 다양한 한국 음식들에 대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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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6월 밑반찬 만들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휴가철인 성수기에 도시락은 필수품이다. 물론 식당에서 먹는 식사가 간편하긴 하지만 값도 비싸고 피크닉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 도시락은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특히 연인들 사이에서는 도시락으로 자신의 요리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다. 서양식은 간단한 것 같지만 맛을 내기도 어렵고 기름이 들어간 음식이 많으므로 여름의 뜨거운 날씨에 쉽게 흐물흐물해지거나 식으면 맛이 바뀌기도 한다. 그러므로 밥과 여러 가지 밑반찬을 준비한 도시락이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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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밑반찬으로 으뜸인 오이지 만들기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백종원이 소개한 밑반찬들은 감자조림, 어묵볶음, 건새우볶음, 계란장조림, 진미채볶음, 오뎅볶음, 고추장 멸치볶음 등이 있는데, 이처럼 간단하게 만들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감칠맛 나고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여름 밑반찬들이 있다. 국물이 없고 가볍게 볶아 차가워도 맛있는 밑반찬이 6월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여름철 땀 분비로 인한 나트륨 손실을 막아주는 오이지 또한 여름 반찬으로 손꼽힌다.
[팸타임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