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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는 오이피클 하나로 밥상이 보다 풍요로워 질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새콤달콤 오이피클 반찬 하나로 입맛이 확 살아날 수 있다. 개운한 맛으로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매일 밥상 반찬으로 손색없는 오이피클.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밥상이 좀 더 풍요로워진다. 만드는 방법이 복잡할 것 같지만 의외로 간단하다는 오이피클 만들기. 비교적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여 자취생들에게도 인기 좋은 오이피클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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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오이피클을 만들기 전 오이를 깨끗하게 손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먼저 오이피클 만들기에 필요한 요리 재료들을 살펴보자.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들을 추가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이, 청양고추, 식초, 물, 설탕, 소금, 레몬, 생강을 준비한다. 다른 재료들을 추가하고 싶다면 브로콜리, 무 등을 입맛에 맞게 준비해보자. 조리시간은 특별히 시간을 많이 요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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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피클은 30분이면 만들 수 있어 비교적 짧은 조리시간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먼저 오이는 소금으로 문지른 후 깨끗한 물에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그리고 청양고추, 생강, 마늘 등을 얇게 썰어서 준비해둔다. 준비해둔 피클물과 미리 썰어둔 생강 등을 넣어주고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고 녹을때까지 끓여준다. 식힌 후에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준 후 뚜껑을 덮고 서늘한 곳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먹는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