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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 뜻은 무엇일까 (출처=션 인스타그램) |
젊은층이 자주 이용하는 SNS인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내에서 최근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부터 기부에 참여한 스타까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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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뜻을 알아보자 (출처=션 인스타그램) |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는 루게릭병(ALS)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시작된 기부 캠페인으로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인증 영상을 SNS 계정에 올리고 자신의 뒤를 이어 기부할 3명을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맞거나 미국 루게릭병협회에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 것이 룰이다. 찬 얼음물이 몸에 닿을 때 일시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고통스러움을 통해 루게릭병의 고통을 체험하고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해외 정치인, 셀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까지 퍼져 연예인과 기업가 등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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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작된 이유는 (출처=인스타그램) |
2014년 이후로 시들해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2018년 5월 지누션의 션이 국내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하며 또 다시 기부 릴레이가 시작됐다. 션은 자신을 이어 기부할 사람으로 배우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 다니엘 헤니를 지목했다. 승일희망재단에서 루게릭 요양병원을 설립하기 위해 구입한 부지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시작된 이후 김연아 선수, 워너원의 강다니엘, 이대휘 등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각계 각층의 사람이 기부에 동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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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하려면 (출처=승일희망재단) |
그렇다면 얼음물을 맞을 다음 타자로 지목 받기 어려운 일반인은 기부에 참여할 수 없을까? 아이스 버킷 챌린지 팔찌를 구매한다면 일반인도 요양병원 설립에 기부할 수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