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회경제기업 이아인협동조합이 저소득층 희망 집수리와 소상공인을 위한 인테리어 를 돕고 있는 가운데 실내건축공사업 면허 취득 후 관공서 등 1500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아인협동조합은 노원 EZ 하우스에 에너지 현황판, 체험 하우스 리모델링 공사 등의 프로젝트는 이아인협동조합이 단독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한, 저소득층과 장애인 시설을 위한 실내건축 조합으로 아파트 휘트니스, 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에 이르기까지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2018 평창패럴림픽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등 사회경제기업으로서 재능기부로 공헌하고 있다.
발주처 확대의 실현은 이아인협동조합이 '관공서 및 교육기관 사업부', '공동주택(아파트 주민편의시설) 사업부', '공공사업부', '상업공간사업부'로 사업을 더 큰 규모로로 계약할 수 있어 그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이아인협동조합 이병걸 대표는 "2018년은 관공서 및 교육기관 사업부, 공동주택사업부, 상업공간사업부, 공공사업부로 전문화를 완성했다. 각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등 명실상부 종합 실내건축법인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조합 설립 당시 미용실, 네일샵, 피부샵, 카페 등 상업공간 인테리어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데 주요 사업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실내건축 분야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 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조합사들의 일감창출과 함께 사회경제기업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