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역으로, 한옥마을 덕에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다.

특히 전주한옥마을은 전국구 명성을 가진 여행지로 알려져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불러 모으며 휴일이면 전국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전주는 맛의 고장 전라도답게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는 맛집들이 관광객을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그중 한 곳으로 전주 한정식 맛집인 '바다꽃게탕'이 그중 하나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곳 전주한옥마을맛집 '바다꽃게탕'은, 상호명은 꽃게탕이지만 게장과 갈치요리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또한 '바다꽃게탕'은 전주에 위치한 만큼 주요리와 함께 한정식 못지않은 곁들이 음식이 나온다.

곁들이 찬으로 떡갈비, 각종 전, 기본 게장, 도토리묵, 샐러드, 해파리냉채, 제철 나물 무침, 김장 김치, 된장국 등이 있다.

'바다꽃게탕'의 대표메뉴 꽃게탕은 살이 꽉 찬 국내산 암게만을 사용해 국물 맛이 진하고 칼칼해 밥과 먹을 때 조화롭다.

간장게장을 주문할 시에는 수제떡갈비가 제공되는데, 무한리필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에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의 영양돌솥밥은 일반돌솥이 아닌 압력 돌솥을 사용해 찰지고 윤기가 돌아 간장게장, 꽃게탕과 함께 비벼 먹어도 좋다.

전주 한옥마을 맛집 '바다꽃게' 관계자는 "모든 음식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다. 맛본 손님들이 만족하며 또 찾아온다. 꽃게는 국내산 암꽃게만 고집하여 30년 전통의 맛을 잇는다"며, "전주 한정식의 정갈함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으로 인해 보는 맛에 추가적으로 먹는 맛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