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 열기 또한 뜨겁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4일부터 개최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운 여름 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으로 축구팬들이 행복한 시기이다. 피곤한 월요일(18일) 오후 9시에는 한국과 스웨덴의 첫 경기가 예정돼 승부를 벌인다. 지난 2002년부터 길거리 응원을 즐겼던 만큼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다양한 길거리 응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러시아 월드컵 길거리 응원 일정을 함께 알아보자.

▲러시아 월드컵 스웨덴전 거리응원 장소 (출처=네이버캡쳐)

2018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스웨덴전 장소

오늘(18일) 오후 9시부터 한국VS스웨덴 전이 시작된다. 스웨덴은 FIFA 랭킹 23위까지 올라간 팀으로 다소 어려운 상대로 예측되는 만큼 시민들의 응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전 거리응원 장소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상상마당 춘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광주월드컵경기장 ▲부산 사직야구장 등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거리응원 장소 (출처=네이버캡쳐)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거리응원 일정

러시아 월드컵 한국VS멕시코전은 오는 6월 24일 일요일 진행 예정이다. 한국과 멕시코 경기의 거리 응원 장소는 대한 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서울광장 거리응원 ▲광화문광장 ▲강남 코엑스 영동대로 앞 응원전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 성남시 야탑역 광장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 ▲강원 속초시 엑스포타워 ▲경기 용인시민체육공원 ▲인천 월미도 학공연장 등이 있다.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거리응원 장소 (출처=네이버캡쳐)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거리응원 일정

한국과 독일은 오는 6월 27일 수요일 진행 예정이다. 축구로는 세계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 독일과의 경기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는 경기인 만큼 거리응원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선 두 경기와 비슷한 장소에서 길거리 응원이 진행되며, 지하철 2호선과 버스편의 막차 시간이 연장 운행된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