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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마시던 루이보스티 효능...카페인 없어

위아람 2018-06-18 00:00:00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마시던 루이보스티 효능...카페인 없어
▲루이보스티(출처=셔터스톡)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것으로 원주민어로 루이는 붉다는 뜻이고 보스는 덤불을 의미한다. 루이보스티는 100여년 전에 유럽에 전파됐으며 현재 미국, 일본 등 20여개국에 보급돼 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마실 수 있으며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마시던 루이보스티 효능...카페인 없어
▲루이보스티는 임산부에게 좋다(출처=셔터스톡)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두통, 불면증, 천식, 습진, 고혈압,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능력이 있다. 위 경련이나 천식을 앓고 있다면 루이보스티를 마시면 된다. 이는 면역체계를 활성화하고 몸으로 들어오는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싸운다.

루이보스티는 남아프리카에 있는 아스팔라투스 리네리스 관목이라는 식물에서 얻는다.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 위원회는 루이보스가 실제로는 차가 아니며 발효되는 허브라고 말한다. 루이보스티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차 중 하나다. 워싱턴 DC의 미국 농업 부서도 루이보스티의 약효를 확인했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마시던 루이보스티 효능...카페인 없어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다(출처=셔터스톡)

루이보스티 카페인

루이보스티는 녹차만큼 인기 있지는 않지만 녹차보다 더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없고 적절한 양의 설탕만 함유돼 있다. 훌륭한 산화방지제와 카페인이 없는 차를 찾고 있다면 루이보스는 적절한 선택이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마시던 루이보스티 효능...카페인 없어
▲차를 마시는 임산부(출처=셔터스톡)

임산부가 루이보스티 마시기

하루에 커피 한 잔 또는 200mg은 임신 합병증을 일으킨다. 루이보스티는 정반대다. 이 차는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다. 박하, 생강을 넣은 루이보스티는 임산부에게 안전하다. 이 차는 무해할 뿐만 아니라 소화를 돕는다. 항염증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 산화방지제 성분은 DNA 손상을 예방하고 아기의 성장 스트레스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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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마일 차(출처=셔터스톡)

루이보스티 효능

루이보스티는 철과 풍부한 미네랄이 들어있어 빈혈을 개선한다. 칼슘 성분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섭취가 힘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며 태아 성장을 돕는다.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손발 저림 증상을 완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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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차(출처=셔터스톡)

루이보스티 부작용

루이보스는 에스트로겐을 활성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유방암과 같은 호르몬에 민감한 암에 걸렸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신장이나 간 질환이 있으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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