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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위아람 2018-06-18 00:00:00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여드름을 짜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는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동안 엉덩이에 땀이 가득 차기 때문에 발생한다. 꽉 끼는 옷을 자주 입는 사람에게는 더 쉽게 나타난다.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엉덩이 뾰루지(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의 원인은?

엉덩이 뾰루지는 건조한 피부, 꽉 끼는 옷, 땀이 원인이다. 얼굴 피부와 달리 사람들은 엉덩이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 엉덩이를 촉촉하게 하지 않으면 건조해서 막히기 쉽다.

엉덩이 피부는 항상 옷과 접촉한다. 꽉 끼는 옷을 입게 되면 엉덩이 부분이 땀과 박테리아가 모인다. 결국 엉덩이 피부가 고통스럽게 된다.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샤워를 하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를 피하는 법

정기적으로 향균 비누나 과산화수소가 들어간 바디워시로 엉덩이를 씻어야 한다. 운동을 하고 나서는 반드시 샤워를 해서 박테리아와 땀이 엉덩이 부분에 갇히는 일을 피해야 한다.

엉덩이에 젖산이 함유된 보습제를 사용하면 좋다. 뾰루지가 퍼질 수 있기 때문에 터뜨려서는 안 된다.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습진이 생긴 다리(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를 치료하는 방법은?

뾰루지를 그냥 놔두면 부풀어 오른다. 모낭이 감염돼 부어오르고 고름이 가득해지며 고통스러워진다. 종기가 터지면 맑은 액체가 흘러나온다. 어떤 경우에는 종기가 터지지 않고 혹 위에 딱지가 앉는다.

종기는 잘못 하면 골프공처럼 커질 수 있다. 습진, 당뇨병, 빈혈, 약화된 면역체계는 종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종기를 직접 치료하기 전에 피부과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종기를 국소 항생제, 항균 비누로 치료할 수가 있다.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면 타월, 비누와 소금(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 치료하기

엉덩이 뾰루지가 난 부위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 놓는다. 모공이 열리고 박테리아와 고름이 나온다.

소금 한 스푼과 물 두 컵을 섞어 식염수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엉덩이 뾰루지에 식염수를 바른다.

신경 쓰이는 엉덩이 뾰루지 흉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피부 치료를 받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엉덩이 뾰루지에 할 수 있는 일

엉덩이를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는 더 뾰루지를 더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엉덩이 뾰루지에 뭔가를 하고 싶다면 피부과 의사와 상담을 해서 레이저 치료나 화학적 박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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