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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진 팔뚝살(출처=Shutterstock) |
점점 나이가 들어 30대 후반 이후가 되면, 피부는 탄력을 잃고 팔, 엉덩이, 허벅지, 다리에 있는 살은 처지게 된다. 하지만, 늘어진 살들을 탄력있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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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를 먹는 여성(출처=Shutterstock) |
많은 칼로리의 섭취는 팔뚝살의 원인이다. 만약 하루에 3,500 칼로리씩 몇 달을 먹는다면 1파운드를 금방 얻게 될 것이다. 하루에 정해진 섭취량보다 100칼로리를 더 먹으면 허벅지, 복부, 엉덩이뿐만 아니라 종아리나 팔에 지방이 생성된다.
사탕이나 흰밀가루 빵, 탄산 음료, 구운 요리, 파스타의 과도한 섭취 또한 살을 찌게 하고, 인슐린 수치가 높아진다. 이 때 저장된 지방이 에너지로 변하는 양보다 더 많기 때문에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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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흡입술을 받는 여성(출처=Shutterstock) |
지방 조직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한 지방 분해술은 리포스타빌을 사용하는 안전한 시술이지만,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SPM 흡입 마사지와 림프 배출, 슬라이드 스타일러은 지방 분해술과 병행하여 진행할 수 있으며, 마사지는 시술 후 5-6일 동안 해주어야 한다.
시술은 균형있는 식사와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더 효과적이다. 피부 속에 리포스타빌을 주사하면 2주 후 눈에 띄는 결과를 볼 수 있지만, 그로부터 2주가 더 지나야 완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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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흡입 부위(출처=Shutterstock) |
지방흡입을 통해 늘어진 피부를 줄여 탄력있는 팔을 가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피부탄력이 줄어들며, 피부 조직이 약화되고 지방이 눈에 띄게 된다. 흡연하지 않는 35세 이상의 피부의 탄력이 부족한 성인이 지방 흡입에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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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담긴 유리잔(출처=Shutterstock) |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사는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준다. △채소 △과일 △단백질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하루에 적어도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거나 커피, 녹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가공 식품이나 단 음식, 술, 탄산 음료의 섭취를 줄여라. 나이가 들수록 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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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 운동하는 여성(출처=Shutterstock) |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팔뚝살에 효과가 좋다. 가볍게는 5-8파운드, 무겁게는 10-12파운드 정도의 덤벨을 사용하여 이두, 삼두 박근 부분과, 어깨 운동을 하자. 운동은 10-12세트로 한다. 삼두, 가슴, 어깨, 무릎을 이용해 푸시업을 하거나 어깨의 회전근을 유지시켜주는 숄더 T운동으로 어깨를 강화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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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녹차(출처=Shutterstock) |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자연 항산화제이다. 특히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는 지방을 태우는 데 좋고, 신경 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녹차는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생강을 먹는 것도 체중을 줄이는 데 좋은 방법이며 젖산을 섭취하면 성장 호르몬이 생성돼 지방을 줄여준다. 캡사이신 성분이 든 고추도 빠른 신진대사와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