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은 몸이 좋은 효능이 많다.(출처=게티이미지)

향긋한 향을 가지고 있는 쌈 종류중 깻잎은 일교차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고 기혈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또 소화, 흡수를 도와주며 깻잎은 본초강목에 적힌 바로는 육류가 가진 온갖 독을 없애준다고 한다. 이렇게 몸에 좋은 효능을 가진 깻잎을 이용해서 연한 깻잎순볶음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토란에서 공개했다. 특히 향긋한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비법으로 '이것'을 사용했는데 참고해서 밑반찬으로 만들어보자.

▲깻잎순볶음 만드는 법(출처=알토란 방송 캡쳐)

맛과 향을 살리는 깻잎순볶음 비법

알토란 김하진이 공개한 맛과 향을 살리는 깻잎순 볶음의 비법으로는 데치기 전 물에 충분히 씻는 것 중요하다고 한다. 열이 닿으면 조직력이 약해지는 채소는 데친 후 여러 번 세척할 경우 맛과 영양이 물에 빠져나간다. 더불어 양념을 두번 나눠서 해준다. 첫 양념을 약하게 한 뒤 간을 추가해 깻잎순의 맛과 향을 살려준다 또한, 현미유를 이용해서 볶아주면 향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알토란 깻잎순볶음 레시피(출처=알토란 방송 캡쳐)

알토란 연한 '깻잎순볶음'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소금 3 큰 술, 깨끗이 씻은 깻잎순 500g 을 넣는다.

2. 살짝 데친 깻잎순을 건져 찬물에 담가 열기를 제거한다.

3. 찬물에 헹군 깻잎순의 물기를 살짝 짠다.

4. 뭉쳐있는 깻잎순을 풀어준다.

5. 다진 마늘 2 큰 술, 다진 파 4 큰 술, 국간장 2 큰 술을 넣어 1차 양념을 한다.

6. 현미유 3 큰 술을 두르고 양념한 깻잎순을 넣는다.

7. 파, 마늘을 1~2분 정도만 볶고 넓게 펼쳐 열기를 뺀다.

8. 설탕 2 큰 술, 들기름 3 큰 술, 통들깨 3 큰 술을 넣어 2차 양념을 하면 완성이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