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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제닉 다이어트 가이드(출처=123RF) |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 중 하나다. 단기간에 혈당을 낮출 수 있어 일본 국립순환기센터,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 등에서 추천하는 식이요법이다. 이 식이요법은 당뇨병, 지방간, 비만 치료 등에 효과적이라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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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푸드 체인에서 파는 음식(출처=123RF) |
케토시스는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는 상태다. 지금까지 사람의 주요 에너지원은 탄수화물이라는 상식에 반하는 내용이지만 케토제닉 다이어트의 핵심이 여기에 있다. 탄수화물 대신 지방 섭취를 늘려 간에 저장된 지방을 몸의 주요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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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집중하는 여성(출처=123RF) |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몸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중 감소에 이점을 갖고 있다. 혈당을 조절하며 저칼로리 음식을 먹는 것만큼이나 당뇨병을 예방한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사람의 정신적인 성취나 집중력을 향상한다. 몸에 더 나은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트리글라이세이드 레벨을 높이고 피부를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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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셔츠가 맞지 않는 남성(출처=123RF) |
많은 전문가들은 케토제닉 다이어트가 해롭지 않다고 믿는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는 과체중인 사람들에게 안전하다. 몸을 케토시스 상태로 몰고 가는 것은 극도로 탄수화물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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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생선은 케토제닉 다이어트에 알맞다(출처=123RF) |
몸을 케토시스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할 때 먹을만한 음식으로는 고기, 잎 많은 채소, 고지방 유제품, 씨앗과 견과류, 아보카도, 저탄수화물 감미료, 코코넛 오일이다. 피해야 할 음식에는 곡물, 설탕, 콩, 오렌지, 바나나, 사과 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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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토제닉 다이어트 계획(출처=123RF) |
인체세 생성되는 케톤체가 뇌에 효율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동안 몸은 하루 종일 저장된 체지방을 소모한다. 따라서 제때에 밥을 먹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통념과는 다르다. 지방을 연료로 태워 케톤을 생산하기 시작하면 하루에 한 끼 혹은 두 끼로도 충분히 포만감을 느끼고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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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을 느끼는 여성(출처=123RF) |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몸이 움직이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게 된다. 전환 기간 동안 몸은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한다. 케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는 첫 주에는 음식물 섭취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신체적 쇠약, 현기증, 정신적 불안정, 두통이 그것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나트륨을 일정 정도 먹어야 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