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뉴스진행 앵커 교육, 지상파방송사 SBS의 기자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담당하면서 방송인 전문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아나레슨(대표원장 이정애)이 2018년 올해 지원사업 중 하나인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수강가능 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비 지원 수강이 가능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나레슨에서 진행하는 국비 지원은 최종학교의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단계 상담과정을 진행 후, 2단계부터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미인정 과정에 포함돼 훈련참여수당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훈련참여수당은 월 최대 284,000원가량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나레슨은 전 KBS 아나운서 출신의 이정애 대표원장이 지난 2002년 아나운서 강의를 개설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전, 현직 아나운서 출신의 강의 진행과 함께 실습을 기본으로 한 집중적인 맨투맨 교육으로 아나운서를 비롯해 방송진행자, 방송기자 등의 교육에서 타 기관과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나레슨의 한 관계자는 "모든 사람은 평생 언어를 사용해온 언어생활의 전문가이다. 부적절한 언어표현과 발음 습관을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메시지를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다. 오늘날의 아나레슨은 방송전문인의 교육을 담당하는 특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현직 언론인의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지상파방송 활동 경력을 가진 강사진을 통해 소수정예 방식 강의를 진행하여 개인별 교정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아나레슨에서는 매년 지상파방송사 및 다양한 방송사 아나운서 채용합격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MBC 정규직 신입아나운서 3인 합격 및 KBS 신입아나운서 1인의 합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나레슨을 통해 신청 가능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신청은 아나레슨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