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볼만한 '매력' 여행코스 안면도, 건강 식도락은 칼국수 맛집에서
2018-06-16 00:00:00
어느새 다가온 여름, 푸른 해변의 낭만과 시원한 전망을 만끽하려는 주말여행객들의 모습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 가기 좋은 곳으로 천혜의 바다 경관을 갖춘 안면도가 있다. 서울, 수도권에서 찾아가기에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고 아름다운 경관의 관광 명소가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너무나 유명한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만조 시에는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는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은 서해안 최고의 낙조 풍경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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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면도 전통딴뚝칼국수 |
또한, 서해 바다 먹거리가 풍성한 안면도 여행에서는 식도락도 빼놓을 수 없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 알려진 '전통딴뚝칼국수'의 경우, 산지에서 공급되는 제철 해산물과 천연 재료로 요리한 건강만점 해물 칼국수를 선보이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은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45년 된 씨간장으로 만든 된장으로 만드는 육수는 태안 안면도 맛집으로 찾아주는 고객들에 대한 정성이라고 한다. 입 안 가득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진한 풍미가 매력이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해물 칼국수를 비롯해 담백한 수육과 왕만두, 음료 등이 푸짐하게 차려지고, 주인장이 만든 밑반찬은 깔끔한 식감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돋워준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멋진 전망의 객실에서 오붓한 식사 자리를 갖기 좋은 '전통딴뚝칼국수'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