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서울 수도권에서 찾아가기 좋은 위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근교 여행지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비롯해 곳곳으로 명소들이 가득한 양평 여행코스는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끼리 오붓한 데이트코스로 제격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두물머리는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이 아름답다. 황포돛배와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고즈넉하고 낭만적인 풍경이 사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아 양평 가볼만한 곳 추천평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뿜어내는 향기와 생명력이 경이로운 들꽃수목원과 풀향기허브나라, 거기다 용문산 관광지, 세미원, 중미산휴양림, 갤러리 서종 등 힐링 여행을 위해 가볼만한 곳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진제공=양평 터갈비

또한 양평은 청정 환경 먹거리로 건강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맛집들이 많아 미식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양평터갈비의 경우 양념돼지갈비, 생돼지갈비, 소양념갈비, 생삼겹살 등 고기 메뉴가 인기를 얻어 양평 돼지갈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터갈비의 양념돼지갈비는 천연 꿀을 사용하여 만든 이집만의 양념으로 깊은 단맛을 내는 특징이 있다. 거기다 과일, 참마 등 각종 천연재료에 구기자, 감초 같은 한약재를 첨가하여 맛은 물론 건강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장에 48시간 동안 저온 숙성을 거치는 정성을 더해 양념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부드러운 육질이 살아있고 달콤하며 은은한 양념 맛을 음미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호평받는다. 고기 본연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음미할 수 있는 생돼지갈비도 양평 두물머리맛집 인기 메뉴.

특히 터갈비는 최고등급 100% 국내산 한돈만을 취급한다는 점을자랑한다. 도축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고기는 절대 손님상에 내놓지 않는다는 원칙은 고기 품질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자랑하는 주인장의 고집이다.

"양념돼지갈비 및 돼지생갈비를 무한리필로 만끽할 수 있어 가성비 맛집으로 부를만해요. 돼지갈비는 '마약갈비'라고 할 정도로 중독성이 있구요." 미식가 김 모씨의 양평 맛집 추천평이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