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은 서울과 가까운 위치로 쉽게 이동이 가능해 가족, 연인, 친구 등과 방문하기 용이한 여행지다.

여름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서는 산, 강, 바다, 들판 등의 여행명소가 시원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춘천은 이러한 요소를 만족시키는 곳으로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의 관광지가 많아 힐링과 쉼을 누릴 수 있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름 특유의 푸르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20개의 테마 정원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테마가 가득한 나무와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데이트장소이기도 하다.

남이섬은 푸른 나무가 섬 전체를 감싸고 있으며, 섬인 덕분에 푸른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춘천은 이렇듯 다양한 명소가 가득한 데다 맛집까지 풍부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춘천여행 중 들려야 하는 남이섬 맛집으로 꼽히는 '닭대감이야기'는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 남이섬 맛집인 닭대감이야기는 전복닭한마리칼국수, 해물찜닭, 해물닭볶음탕, 치즈닭갈비 등의 메뉴를 각각 단품으로 먹을 수도 있고 한 판에 철판 요리로 먹을 수도 있어 가족 단위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전복닭한마리칼국수는 닭 육수의 담백함과 시원한 국물 맛을 맛볼 수 있으며, 살아 있는 싱싱한 살이 꽉 찬 전복이 들어가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칼국수 사리는 따로 제공되어 쫄깃쫄깃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닭갈비는 춘천 정통 닭갈비 위에 하얀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는 메뉴로, 위에 올려진 치즈를 비비면 풍미 깊은 치즈맛과 매콤한 닭갈비의 맛이 조화롭다.

해물닭볶음탕은 칼칼하며 가리비가 들어가 있어 술 안주로도 좋은 맛으로, 감자, 당근 등 신선한 야채가 아낌없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해물찜닭은 새우, 갑오징어, 넓적당면, 쥐똥고추, 닭, 감자, 당근 등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고 간장베이스의 짭조롬함이 밥과 비벼먹어도 궁합이 좋다.

한편, 춘천 남이섬 맛집 '닭대감 이야기'는 남이섬, 경춘선, 소양댐, 스카이워크 등이 가까워 춘천 가볼만한 곳으로 통하며, 넓고 쾌적한 객실을 보유해 단체모임, 가족모임, 회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