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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는 접근성이 좋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당일치기나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안면도는 꽃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명소와 꽃게다리, 쥬리기 박물관 등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해 있다.
안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 꽃지해수욕장은 5㎞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고즈넉한 풍경으로 유명하며, 남편을 기다리다 끝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로 알려진 할미ㆍ할아비 바위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서해안 낙조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행에서는 먹거리도 중요한데, 꽃게요리 전문점 '꽃지꽃게집'이 안면도 게국지 맛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면도 게국지 맛집 '꽃지꽃게집' 게국지는 품질 좋고 알이 꽉 찬 안면도산 꽃게만을 선별해 겉절이와 함께 끓여내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맛은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