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광안리 맛집 제철! 갈매기조개, 부산에서만 맛볼수 있는 갈삼구이...조개와 삽겹살의 조화

함나연 2018-06-15 00:00:00

광안리 맛집 제철! 갈매기조개, 부산에서만 맛볼수 있는 갈삼구이...조개와 삽겹살의 조화

도망간 여름 입맛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일상생활의 피로, 여름의 불쾌지수로 인해 피로감이 상당해지고 이는 자연스레 입맛 저하로 연결되기 쉽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덥고 습해지는 여름철,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하루하루가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입맛을 돋우는 별미를 찾아 가볍게 여행을 떠나는 이들을 주위에서 찾기 쉽다. 이럴 때에는 일상적인 음식이 아니라 몸에도 좋고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바다의 낭만이 깃든 부산의 광안리는 광안대교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유명하다. 이 곳은 광안리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며 신선한 해산물들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각색 맛집들이 즐비하여 식도락 여행을 떠나온 미식가들의 식욕을 돋우는 식도락명소로도 이미 유명하다.

부산 광안리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도 유명하지만 갈매기 부리를 닮은 갈미조개 부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붙여진 갈미조개로 요리하는 갈삼구이는 어떨까.

광안리 맛집으로 맛깔나는 음식을 선보이는 갈삼구이는 사라진 입맛을 다시 찾게 해줄만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사시사철 찾고있는 곳이다.

부산의 별미를 만나볼 수 있는 집으로 불리며 예전에는 부산 뱃사람들이 바다에서 일을 마치고 허기진 몸과 마음을 보양할 수 있도록 먹었던 음식이라고 전해진다. 과거 조개만으로는 배를 채울 수 없어 삼겹살까지 곁들여 먹던 것이 유래가 되었는데 갈삼구이는 부산의 뱃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했던 음식이다.

갈삼구이에 사용되는 갈미조개 역시 비린맛이 없고 바로 잡아 손질해 살짝 익혀먹으면 조개 특유의 부드러움과 촉촉함과 달달한 육즙, 부드러운 식감까지 입맛을 돋구는 맛이다.

갈삼구이는 누구나 먹을 순 있지만 맛있는 곳을 쉽게 접하기가 어렵다. 그렇다 보니 그 맛이 그리워 다시 발걸음을 하게 되는 부산 광안리 맛집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