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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엑스레이 사진(출처=123RF) |
목 디스크란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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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출처=123RF) |
목 디스크가 생기면 통증, 마비, 목이나 어깨의 약화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에는 척수에 손상을 줘서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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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는 남자(출처=123RF) |
경추 추간판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분이 감소해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돼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해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나오는 것이 주원인이다. 외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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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통증이 있는 할머니(출처=123RF) |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하고 있다면 어깨와 목의 통증의 원인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병원에 가서 의사와 상담을 해봐야 한다. 목 디스크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목을 시작으로 어깨와 팔 부위에 걸쳐 뻐근한 느낌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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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디스크(출처=123RF) |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고 디스크에서는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해지거나 줄어든다. 그래서 사소한 충격에도 디스크가 쉽게 흘러내리고 터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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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이 있는 노인(출처=123RF) |
비외과적 치료법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나 근육이완제, 통증 완화제를 처방하는 것이다. 열 치료, 부드러운 마사지, 스트레칭을 포함한 물리치료를 하기도 한다.
목 디스크가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전방 추체 절제술과 후방 절개술과 같은 외과 수술이 필요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