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복한 노인 커플(출처=게티이미지) |
노화가 진행되면 모발의 노화현상은 외향적으로 쉽게 눈에 띈다. 30~40대부터 흰머리가 나타나며 그 수가 늘어난다. 흰머리는 모든 인종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의 과정이며 인종별로 발생시기가 다르다.
![]() |
▲흰머리가 난 여성(출처=게티이미지) |
흰머리가 나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 20세 미만의 사람들도 흰머리가 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도 흰 머리가 나는 것은 멜라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충분한 영양이 부족할 때 흰머리가 난다. 뇌하수체와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면 머리카락이 희게 변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나기도 한다.
![]() |
▲염색을 하는 여성(출처=픽사베이) |
일반적인 염색약은 흰머리를 어둡게 만든다. 밝게 염색하려면 집에서는 어렵고 전문적인 미용실에 가야만 한다. 흰머리를 밝게 염색하는 것은 어려운 기술이다. 일반인이 직접 흰머리를 염색하면 어두운 색이 나온다.
![]() |
▲비타민이 부족하면 흰머리가 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 |
자외선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고 탈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장 좋은 것은 햇볕이 강한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다. 꼭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야 한다. 두피가 정상이라면 샴푸 제품을 쓰던 것을 써야 한다. 어설프게 좋다고 제품을 바꿨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두피가 가렵다면 가까운 피부과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
▲코코넛 오일(출처=게티이미지) |
많은 사람들이 흰 머리를 줄이기 위해 염색을 한다. 하지만 염색은 현기증 또는 이명을 일으키거나 탈모를 유발한다. 잦은 펌이나 염색을 피하고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모근으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 |
▲다양한 종류의 콩(출처=게티이미지) |
시금치와 잎이 많은 채소가 흰 머리카락을 예방한다. 머리카락에는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콩이 도움이 된다. 계란에 들어있는 비타민 B12도 흰 머리 예방에 좋다. 인도여성들의 짙은 검은 머리는 카레 잎을 통해 유지된다.
![]() |
▲비타민B6(출처=게티이미지) |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 비타민D, 비타민 E가 부족하면 흰머리가 일찍 발생한다. 비타민 D3와 비타민B12와 머리가 희게 변하는 것 사이의 관련성을 밝힌 연구결과가 여럿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