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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맛집탐방, 손님에게 대통령의 식사를 제공하는 '청와삼대'

함나연 2018-06-15 00:00:00

전주한옥마을 맛집탐방, 손님에게 대통령의 식사를 제공하는 '청와삼대'

13대부터 15대까지 전직 대통령들의 식사를 마련해왔던 청와대 조리장을 지냈던 요리사가 깔끔한 손맛으로 국민을 대접하고 있는 맛집이 있다.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청와삼대 전주점에서는 6월 모듬 셋트를 선보이면서 대통령 상에 올랐던 맛과 품질 그대로, "국민을 대통령으로 여기고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산구에 위치한 전주한옥마을 맛집으로, 6월의 주요리는 한방족발, 매운 족발, 반반 족발, 명이 마늘보쌈, 한방과 매운족발이 함께 나온다.

청와삼대 전주점의 주력 메뉴 중에는 명이마늘보쌈이 있다. 보쌈고기를 명이나물 외에도 다른 곁반찬과 함께 먹어도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청와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옹심이 들깨칼국수, 사골 떡만두국, 메밀 막국수가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낙지 만두와 꼬마 감자만두 등이 있다.

청와삼대는 외관부터 메뉴까지 청와대에 와 있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요리장이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식사를 준비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맛은 예전 청와대 밥상에 올렸던 맛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품격이 있다. 청와삼대 이근배 조리장은 "친절한 서비스와 품질로, 손님이 청와대에서 식사를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여 '국민이 대통령이다'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청와삼대는 주차가 편리하며, 더 자세한 내용과 식사 예약은 공식 블로그와 전화로 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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