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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탈모, 자연스러운 현상...너무 많이 빠지면 병원 찾아가야

위아람 2018-06-14 00:00:00

출산 후 탈모, 자연스러운 현상...너무 많이 빠지면 병원 찾아가야
▲창문을 바라보는 임신한 여성(출처=게티이미지)

보통 출산 후 일정 시기까지는 빠지는 모근이 자라는 모근보다 많다. 따라서 출산 후 어느 정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이러한 탈모 증상은 보통 산후 2~5개월부터 시작돼 대개 2~6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특별한 치료 없이 사라진다.

출산 후 탈모, 자연스러운 현상...너무 많이 빠지면 병원 찾아가야
▲임신 테스트기를 보고 놀라는 커플(출처=게티이미지)

출산 후 좋은 음식

미역국은 자궁의 수축과 지혈, 변비예방에 좋고 손실된 철분을 보충한다. 잉어즙은 산후 부기 빼기에 탁월하다. 딸기는 산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엽산과 철분의 함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산모나 태아에게 좋은 식품이다. 키위에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기미, 주근깨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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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는 어머니(출처=게티이미지)

출산 후 관리

정상 분만 후 2시간 정도 지나고 마취를 해야 하는 큰 문제가 없으면 음식을 먹어도 된다. 그 전에라도 산모가 배고파하거나 목이 마르면 참지 말고 의료진에게 물어 물이나 과일즙 같은 것을 조금 먹어도 된다. 수술을 한 산모는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하면 되는데 목이 마르면 불편한 점을 말하고 수액 주사를 더 빨리 들어가게 하는 등의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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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 절개에 쓰이는 도구(출처=게티이미지)

출산 후 선물

출산 후 선물로는 아이를 씻길 때 사용하는 올인원 타입의 대용량 클렌저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 태어난 아이는 체취가 강하지 않지만 여름에 태어난 아이는 체취가 강해서 자주 씻겨줘야 한다. 물과 비슷한 묽은 제형을 골라야 아기가 불편하지 않게 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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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티(출처=게티이미지)

출산 후 현기증

출산 후에는 질환과 무관하게 현기증이 생기거나 쇼크 비슷한 증세가 자주 발생한다. 이유는 혈액 중에 전해질이나 호르몬 대사의 변화로 혈압이 약간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분만 중의 출혈 등으로 이러한 증세가 더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출산 직후에는 안정을 취해야 하며 부축을 받은 상태에서 천천히 일어나고 돌아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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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잎(출처=게티이미지)

출산 후 탈모 관리

출산 후 탈모가 시작되면 특별히 관리해줄 것은 없으나 기본적인 머릿결 관리는 해야 한다. 머리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머리 장식을 가볍게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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