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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바닷가나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여름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바닷가나 워터파크 등 수영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수영을 즐기는만큼 안전 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 최근에는 안전 문제가 중요해지면서 학교에서도 안전 교육을 시행하기도 하고 돌발 상황을 미리 예측해 스스로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기 전에 생존 수영법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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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거나 생존수영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기본적으로 긴급상황 시 물에 가라앉지 않고 생존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생존수영이다. 구명조끼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구명조끼가 없을 경우 몸이 뜨기 위해 너무 힘을 주거나 하면 오히려 가라앉을 수 있다. 부력으로 물이 몸 위에 뜨게 하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교육받는 것이 좋다. 최대한 지치지 않게 수면 위에 떠 있는 방법과 호흡하는 법을 미리 배워둔다면 체온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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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전문가에게 생존수영법을 배워두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영에는 기본 영법으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이 있다. 손과 발을 이용해 물 속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헤엄칠 수 있는 영법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준비운동, 바다에 빠졌을 때 대처방법, 생존수영법 등을 먼저 숙지하는 것이 우선으로 생각된다. 특히 요즘 같은 다가오는 휴가철에는 물놀이를 떠나는 일이 많아지는데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