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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복구 전문업체 '예스컴', 랜섬웨어 복구비용, 피해 줄이는 예방법 알려

박태호 2018-06-14 00:00:00

데이터복구 전문업체 '예스컴', 랜섬웨어 복구비용, 피해 줄이는 예방법 알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은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때문에 피해를 당하곤 한다. 과거에는 백신이나 안티멀웨어 프로그램으로 간단하게 치료·제거하거나 백업을 하고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를 통해 쉽게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랜섬웨어라는 악성프로그램의 등장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랜섬웨어는 컴퓨터의 문서, 사진,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데이터파일을 암호화하여 이를 인질로 비용을 요구한다.

2017년 한 해 랜섬웨어에 감염 피해를 환산해 보면 1조 원이 훌쩍 넘는다. 그중 메그니베르(Magniber)랜섬웨어와 헤르메스 2.1(Hermes 2.1) 랜섬웨어가 대표적으로, 최근에는 갠드크랩 2.1(Gandcrab 2.1) 랜섬웨어가 유행하고 있다.

랜섬웨어감염된 사실은 일정시간 마다 팝업창을 통해 알려진다. 팝업창이 뜨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랜섬웨어 증상으로는 암호화가 끝나고 각 폴더마다 랜섬노트인 README.txt, DECRYPT_INFORMATION.html, CRAB-DECRYPT.txt 등의 파일을 생성되는 것이 있다. 이 파일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면 감염 여부를 바로 알 수가 있다.

데이터복구 전문 업체 예스컴에서는 "랜섬웨어 감염은 대부분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 (drive-by-download)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에 방문만 하더라도 걸릴 수 있다. 이는 대부분 윈도우와 어도브 플래시의 취약점을 이용하는데 제조사에서 패치를 통해 보완을 해뒀다. 윈도우 최신 보안 업데이트와 어도브 플래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 막을 수 있다. 추가로 백신과 안티 랜섬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최소한의 방어막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이용하여 수시로 백업을 해두고 컴퓨터로부터 분리를 해두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스컴에서는 랜섬웨어 관련 복구 대행과 백업 및 윈도우 재설치, 유료 백신과 안티랜섬웨어 프로그램 설치 및 셋팅, 백업서버 구축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시스템 상황에 따라 복원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담당 엔지니어를 통해 상담을 받으면 알 수 있다. 랜섬웨어복구비용은 복구 성공 경험이 많은 관계로 타업체 대비 20% 이상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컴'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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