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프랜차이즈카페창업 시 청년창업자들이 고려해야 할 것

박태호 2018-06-14 00:00:00

프랜차이즈카페창업 시 청년창업자들이 고려해야 할 것
서울 창동카페 '커피홀' 매장을 운영하는 20대 여성창업주

최근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불황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해 취업난이 심화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기 시작했고 최근 정부에서는 2030대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세액감면혜택을 받는 청년중소기업 대표자의 연령 기준을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다양한 창업혜택지원의 폭이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급격히 느는 추세다. 사회경험이 없는 청년들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아 초보창업아이템으로 용이한 커피전문점창업에 관심을 가지며, 개인카페창업보다는 본사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진 카페프랜차이즈창업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카페창업 시 청년창업자들이 고려해야 할 것
커피창업에 도전한 '커피홀' 남자창업주

특히 여성창업자들이 커피프랜차이즈창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편한 운영과 낮은 노동력뿐만 아니라 현재 카페가 사람들에게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창업전문가들은 "창업시장이 포화상태를 이루면서 기존의 뻔한 방식으로는 안정적인 창업이 어렵다. 카페창업에서도 대중성과 독자성을 두루 갖춘 특색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이색카페프랜차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3천 원대의 합리적인 커피, 음료가격과 디저트메뉴를 구성하여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카페프랜차이즈 '커피홀'은 커피 위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아트라떼머신기를 도입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셀피커피'로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