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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에 대한 걱정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라돈 등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고 있다.
발암물질 '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서 나타날 수 있다. 대량 생산을 하는 전기매트, 마감이 필요한 특정 제품들은 제작 과정에 본드 사용을 하기 때문에 유해한 물질에 노출이 되기 쉽다.
핸드메이드 온열매트 전문기업 슬립메이트는 과거 이러한 부분을 문제 삼아 본드 및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직접 봉제하는 핸드메이드 제작 방식의 제품을 만들었다.
슬립메이트 온열매트 제품은 "라돈"에 대한 국내 환경부 기준치는 148bq/㎥과, 세계보건기구 (WHO) 기준치는 100 Bq/㎥, 그리고 일반적인 공기 중에서 확인되는 30bq/㎥ 보다 안전한 21bq/㎥ 조사되고 있다.
슬립메이트 온열매트 담당자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면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은 사실이나 타사 제품들과 품질면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핸드메이드 방식을 채택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슬립메이트의 핸드메이드 온열매트는 일반적인 마루 거실 등이 아는 침대 환경에서도 매트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이 됐다. 특히 핸드메이드 제작 방식으로 제작이 되었으며 특수 발열실을 사용하여 녹 걱정이 없으며, 물세탁이 가능하다.
일반 전기매트의 제품과 다르게 특수 발열실을 사용해 피부 겉면만이 아닌 피부 안쪽까지 온열효과가 전달되도록 했다. 이러한 제작 방식은 따뜻함을 유지시킴과 동시에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슬립메이트 핸드메이드 온열매트는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백화점에 입점되어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사람이 봉제하는 핸드메이드 제품, 세탁기로 돌릴 수 있어 위생적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한편 개발사인 슬립메이트(주)는 중소기업청장상표창, 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기업,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효율대상 장관상 수상 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강소기업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