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FAM NEWS
FAM NEWS

불법 동물실험한 서울대병원 교수, 검찰 송치…"고양이 안락사 과정에 마취제 미등록"

FAM타임스 | FAM타임스 | 입력 2020.11.09 17:00|업데이트 2025.11.15 11:50 | 댓글 0

고양이를 이용한 동물실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서울대병원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대병원과 병원 소속 A 교수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물실험에 이용된 후 고통사 당한 '일찐이' (사진출처=비글구조네트워크협회)

고양이를 이용한 동물실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한 서울대병원 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9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서울대병원과 병원 소속 A 교수에게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적용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협회(이하 비구협)는 지난 5월 A 교수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인공 달팽이관 실험을 한 뒤 약물로 도살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해당 동물실험에 이용된 후 고통사 당한 '흰둥이' (사진출처=비글구조네트워크협회)

해당 사건은 혜화경찰서에서 수사를 맡았고 마침내 A 교수 연구팀은 동물 실험에 쓴 고양이들을 안락사하면서 마약류 관리대장 및 마약류 통합시스템에 마취제를 등록하지 않고 사용한 혐의를 받았다.

단,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와 업무방해 혐의에는 불기소 의견을 달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 교수팀은 당시 고양이의 청력을 인공적으로 손상한 뒤 두개골에 인공 장치를 이식해 청력의 변화를 확인하는 실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FAM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F
FAM타임스
FAM타임스 · FAM NEWS 담당
기자의 다른 기사 ›

관련 기사

사람의 한 걸음, 동물의 한 걸음… 녹십자수의약품 ‘한발한발 챌린지’ 시작

사람의 한 걸음, 동물의 한 걸음… 녹십자수의약품 ‘한발한발 챌린지’ 시작

2026.07.14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6.06.23
부산시, 반려동물 친화 기반시설 확대…공감산책로 5곳 조성

부산시, 반려동물 친화 기반시설 확대…공감산책로 5곳 조성

2026.06.23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FAM타임스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