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파운데이션에 대해 알아보자(출처=tvn '인생술집' 캡처)

평소 술을 잘 못 마시고 선천적으로 술이 잘 안 받는 체질인 홍진영이 인생 술집에 등장하고부터 대란이 일어난 홍진영 파운데이션 제품은 과연 어떤 제품일까.

인생 술집에 등장한 홍진영의 몸은 전반적으로 빨갛지만 얼굴은 멀쩡해 인터넷에서는 '홍진영 파운데이션 어디 제품이냐', '어떻게 저런 제품이 있냐', '홍진영 파운데이션 정보 좀요'라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이에 홍진영은 자신이 평소 쓰는 제품을 속 시원하게 공개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

▲홍진영 파운데이션에 대해 알아보자(출처=픽사베이)

홍진영은 평소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샌드와 미바 비비크림을 5대 5 비율로 섞어 클리오 스펀지로 피부 표현을 한다고 한다. 스펀지에 물을 충분히 묻혀서 물기를 다 뺴준후 사용하면 발린 성이 좋다고 한다.

이에 홍진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평소 베이스를 얇게 올리는 편이다"며 "인생 술집 녹화날의 경우는 베이스를 얇게 해서 여러 번 발랐다"고 말한 바 있다.

다음으로 컨실러는 어떤 제품을 사용할까. 한스킨 내추럴 블레미쉬 컨실러와 더샘 리치 베이지 컨실러를 7:3으로 믹스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클리오 스펀 지드 두들겨서 잡티를 가려주도록 한다.

이에 홍진영은 "업체에서 협찬받은 제품은 하나도 없고,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들이라"고 소개했다.

마무리 화장으로는 폰즈 파우더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폰즈 비비 파우더는 유분기를 잡아주고 커버력이 좋아 마무리 단계에서 쓰면 깔끔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특히 지속력이 좋아 평소 지성인 피부를 가진 여성이나 여름철에 사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