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쿄의 옷가게(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일본 여행을 국내만큼이나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쇼핑 리스트를 짜서 옷이나 약, 화장품을 사들인다. 굳이 일본 여행을 하지 않아도 직구 사이트를 통해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
![]() |
▲오사카의 여성(출처=맥스픽셀) |
직구 쇼핑몰을 이용해서 드럭스토어의 상품을 살 수 있다. 인스탄트 우동이나 화장품 같은 간단한 물건이 인기가 있다. 직구 쇼핑몰을 이용하려면 개인 통관 번호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쇼핑몰을 통해 관세청과 연결해 개인통관 고유번호도 쉽게 받아낼 수 있다.
![]() |
▲시부야의 아침(출처=픽사베이) |
무인양품은 생활용품 브랜드다. 유니클로와 로프트와 유사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일본에 들르면 무인양품에 가서 쇼핑 리스트를 채우는 것도 좋다. 무인양품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나는 무지퍼셀이다. 무지퍼셀은 무인양품에서 만든 스니커즈로 발도 편하고 가성비가 좋다. 흰색만이 아니라 다양한 색을 갖고 있어서 무인양품을 들른다면 꼭 하나 정도 사오는 게 좋다.
![]() |
▲아키하바라의 밤(출처=픽사베이) |
돈키호테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형 할인 매장이다. 일본 방방곡곡에 약 380개의 매장이 있다. 취급하는 물품은 생활용품, 먹거리, 간식, 전자제품, 의류, 약품, 화장품 등이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이 천장에 닿을 듯이 쌓여 있기에 시간 여유가 여행객들이 한번에 쇼핑을 즐기기 좋은 구조로 만들었다.
![]() |
▲긴자(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한국과 가까운 여행지인 오사카는 언제나 비행기 좌석 점유율이 높은 곳이다.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어린이 감기약이 인기가 있다. 호빵맨이 그려져 있으므로 어린아이용인 것을 간단하게 알 수 있다. 초록색으로 된 것은 알레르기 비염약이고 파란색으로 된 것은 기침할 때 먹는 시럽이다.
![]() |
▲아키하바라의 플리 마켓(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일본 여행을 가는 여성들이 한번은 사오는 화장품으로는 세잔느치크가 있다. 드럭스토어 인기 아이템으로 소문난 블러셔다. 3,600원 정도 밖에 안하는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가 훌륭하다는 평이다. 하라다보 고쿠쥰 리필도 가격 대비 효과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한국에서는 개당 2만원대이지만 일본에서는 리필용이 7,000원대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