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맛집, 도민들도 찾는 퐁낭가든

박태호 2018-06-11 00:00:00

200년 된 나무가 있는 퐁낭가든은 명월리에 있는 올레코스로 아직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지 않아 인적이 드물지만,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다.

외관부터 제주의 감귤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퐁낭가든은 제주의 멋스러움 그대로 담아 닭백숙 오리백숙 등을 판매하고 있다.

제주도민맛집으로도 알려진 퐁낭가든은 지역 주민들이 몸보신을 위해 여름이 되면 찾아가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갖은 야채와 제주에서 재배된 각종 버섯과 돌문어, 자연산 전복 그리고 토종닭, 오리로 가마솥에 끓여 만들어진 정성가득한 백숙 요리가 이 집의 주력 메뉴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협재맛집 퐁낭 가든은 최소 3시간 전에 예약을 해야 정성 가득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한림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서, 협재 해수욕장, 애월, 등을 여행할 때 방문하면 좋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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