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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위생적인 레이저제모, 비키니제모에 도움돼

함나연 2018-06-11 00:00:00

빠르고 위생적인 레이저제모, 비키니제모에 도움돼

본격적인 더위를 앞두고 있는 요즘, 벌써부터 날씨가 더워지면서 제모에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보이는 것보다도 위생상 장점까지 얻을 수 있는 비키니라인왁싱, 제모를 찾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

또한 남녀 구분없이 깔끔한 이미지를 선호하게 되면서 남성 또한 제모시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왁싱에 비해 거의 영구적인 효과가 있는 레이저제모를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비키니라인 제모는 민감한 부위를 시술하는 것이기에 스스로 제모를 하는 경우가 드물어 병원을 찾아 쉽게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W클리닉의 한태경 원장은 "비키니제모와 같이 여성질환 예방, 위생효과를 증진해주고 예쁜 비키니핏을 만들어주는 비키니제모는 의료진의 숙련도, 시술 노하우에 따라 시술결과가 크게 차이 나기 때문에 시술을 결심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료진의 오랜 경험과 시술 숙련도가 높은지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레이저제모란 멜라닌 색소를 타겟으로 하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 생성에 관계하는 모발 융기와 함께 멜라닌 색소에 에너지를 집중하여 파괴한 후 털이 나지 않게 하는 시술 방법이다.

미국 FDA에서 안정성을 승인받은 아포지레이저의 경우 영구제모에 적합한 열을 집중시켜 모근세포를 파괴시킴으로써 영구제모와 동일한 효과가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남성들도 피부관리, 제모를 위해 피부과를 많이 내원하는데, 남성제모 역시 시술 횟수는 부위나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고 보통 6주 간격으로 약 8~10회 정도 반복하면 영구적인 제모 효과가 가능하다. 따라서 시술은 비교적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받는 게 좋다.

레이저제모 시술 전에는 시술 받을 부위의 털을 뽑거나 왁싱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 상세히 상담하고 시술을 결정해야, 색소침착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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